봄철 오르기 좋은 등산 코스 추천...봄 등산, 봄꽃 등산, 힐링

전국 봄철 등산 코스 추천 산행 / 트레킹 코스 / 힐링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면역력을 기르는 데에는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멋진 풍경도 즐길 수 있는 등산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봄 등산 코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초보자 분들도 쉽게 올라가실 수 있는 쉬운 코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지리산

 

노고단코스
4.7km / 1시간 소요
성삼재주차장 -> 무넹기 -> 대피소 갈림길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고개

 

고산지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생태계를 모두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지리산의 3대 주봉 중의 하나인 노고단을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흙, 모래, 자갈 등이 교차되어 넓고 평탄하게 이루어진 탐방로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을 볼 수 있어 눈이 즐거워집니다.

 

 

 

2. 고려산

 

고려산 등산코스
7.3km / 3시간 소요
미꾸지고개 -> 고려산정상 -> 고비고개

 

고려산은 강화 6대 산이 하나로 마니산, 혈구산, 진강산 다음으로 높은 산입니다.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난 전설이 있는 곳으로
곳곳에 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등 사찰과 고인돌군락지, 고구려 토성, 오련지, 홍틍 등 문화재가 많아
역사탐방하기에도 좋습니다.
 
20분 정도의 급경사만 오르면 아무 부드러운 흙길이라서 부담 없다고 합니다.
또한 3월이면 북쪽 산등성이부터 진달래가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3. 주왕산

 

주왕계곡코스
8.8km / 4시간 소요
상의 주차장 -> 용추폭포 -> 내원동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상의 주차장에서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내원동 옛 터를 탐방하는 코스입니다.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용추폭포에서 내원동 구간은 돌길이 많고 경사지지 않아 운동화로도 탐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구간에는 암석 등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북한산

 

우이암코스
3.0km / 1시간 30분 소요
도봉탐방지원센터 -> 천진사 -> 우이암

 

소의 귀를 닮았다고 하는 우이암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우이암코스입니다.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우이암까지 가는 코스인데요.
완만한 강사를 따라가는 코스로 노인부터 초보자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우이암 코스는 특히 봄이 되면 진달래, 철쭉 등 연분홍색 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데요.
그렇기에 봄에 많이들 추천하시는 코스입니다.
 
또한 우이암 인근 전망데크에서는 도봉산의 주요 봉오리와 오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5. 오대산

 

선재길코스
10km / 3시간 30분소요
해탈교 -> 회사거리 -> 동파골 -> 상원사

계곡을 따라 걷는 트레킹 길입니다.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기도 좋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는 코스입니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의 숲길로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입니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